레더는 신키사의 홀스하이드가 사용되었습니다.

아닐린으로 마무리된 레더에 안료를 얹어 차심현상이 일어나는 가죽으로

최소한의 가공을 통해

말가죽 특유의 잔주름과 모미가 강한편입니다.

가죽을 처음 접하시는 분께선 거부감이 드실수도있습니다만 가죽을 즐기셨던 분들께선 좋아하실만한 질감입니다.

착용할수록 에이징되는 모습이 자연스럽고 멋집니다.

※ 차심현상이 기존 레더들보다 빠르게 진행됩니다.

붉은 컬러와 블랙을 섞어 색을 만든 가죽으로  

처음 밑색이 올라올때 붉은톤의 색이 나타나고

그 색이 또 벗겨지면 내추럴에 가까운 밝은 색이 나타납니다.

가죽이 늘어나거나 마찰이 있는 부분들은 빠르게 차심현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버클의 경우 오리지널 데드스탁 해머리드 버클을  직접 복각 제작하였습니다.

당시에는 스틸과 브라스를 이용해 자재를 생산하였습니다.

저희가 가지고 있던 오리지널은 스틸이었습니다만

스틸은 오래될경우 부식이 생겨 녹이 슬고 가죽에 퍼지게 되어

변형이 없는 브라스로 버클로 생산하였습니다.

버튼은 빈티지 타입으로  제작된 corozo 캣츠아이가 적용 되었습니다.